일상22 원하지 않았지만 해야했던,,, 나는 오늘 컴퓨터를 포맷했다. 사실 나는 컴퓨터 이름이 '뜨응' 한국어였기 때문에 분명 어디선가 문제가 생길거라고 주변에서 많이 이야기를 들었다. 자바를 만지기 전까지 불편함을 딱 한 번 겪었는데 바로 아나콘다 설치할 때였다. 이 때는 그냥 안될 수도 있구나 하는 경험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클립스를 깔고 롬복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자꾸 오류가 나는 것이었다. 결론적으로 나도 삽질한 것이다. 계속 안되길래 깔고 지우고를 반복했는데 경로에 뜨응이라는 한글명이 있기에 안되는 것이었다. 다른 경로로 옮겨서 되긴했으나 이 때부터 불편함을 계속 느꼈다. 그래서 난 언젠가는 포맷을 해야겠구나 .. 했고 몰입교육이 끝나고 나서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가졌다. 몰입교육이 아직 끝나지 않은 어제 난 결국 포맷을 했다. 이유.. 2022. 2. 17. 설날 설날이다. 본가로 왔는데 노트북? 절대 안 가져왔다. 큰일이다. 프로젝트를 위해 공부하려고 패드는 가져왔다. 하지만 공부 안 한다.. 내일부턴 열심히 해야지.. 매일 블로그도 공부하는거 올리려고 했는데 몰교에서 뭘 배우는지 잘 모르겠어서 올리지를 못하겠다. 청주로 돌아가게 되면 몰교에서 배운 것들을 올려보려고 노력해야겠다.. 여니왕 타코는 무조건 갈릭치즈 먹어야한다. https://sw7up.cbnu.ac.kr/community/notice/61f37980c79ff964beccf0ed 충북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 공지사항 sw7up.cbnu.ac.kr 숨은 뜽찾기 살 빼기로 마음을 먹었다. 내일부터 운동해야지 2022. 1. 30. 첫 주 몰입교육 - 지각쟁이 이번주 17일 부터 몰입교육을 시작했다. 시작 전부터 나는 팀원이 있었고 내가 프로젝트를 시작할 거라는걸 알았지만 2일째부터 프로젝트 활동을 시작해야했다. 사실 프로젝트 보다 더 힘든 건 첫째날 부터 셋째날 까지는 자바 고급을 공부했는데 진짜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중간에 자바 공부를 하려고 책도 읽고 티스토리글도 임시 저장해놨었는데 불러오는 법 몰라서 못 썼다.) 나는 객체 지향이 지향하는 바가 뭔지 모르겠고 도대체 객체랑 클래스? 왜 쓰는지도 모르겠다. 기본적인 문법은 코드를 너무 많이 따라 써서 대충 파악한 것 같다. 근데 이번주가 지나면 오늘이 지나면.. 잊어버릴 것 같다. 4-5일 째에는 sql을 공부해서 조금 편하다ㅎ. 자바 공부할 때 강사님이 내가 잘 못 따라가는 것 같아서 계속 매번 와서.. 2022. 1. 21. 최악의 점심 영은이랑 근로 끝나고 들깨 칼국수를 먹으러 갔다. 가는데 지름길을 알게 되어서 엄청 빨리 도착했다. 나는 백신 미접종자이기 때문에 영은이랑 한 테이블에 앉을 수 없었다. 근데 영은이 옆 테이블에 자리가 비어서 저 쪽으로 옮길 수 없을까요 라고 여쭸는데 안됐다고 이야기 하셨다.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내 옆엔 백신 접종자가 앉아 있었고 영은이도 백신 접종자였는데 영은이 옆은 안돼고 그 사람들은 왜 되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솔직히 나는 백신 접종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그 사람들도 백신을 맞고 감염이 되어있는지 아닌지 확신할 수 없는 상태인데 다를 것이 무엇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 그렇게 따지면 나는 pcr 음성 나오고 나서 거의 칩거만했는데 지금 현 상황에 대해서 잘 모.. 2022. 1. 14.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