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21

부상의 일상 나는 8/6 처음으로 보드를 접해보았다. 평소 즐겨보던 유튜버 냥이아빠가 타는거 보고 너무 재밌을 것 같아서 도전해보았다. 재미가 너무나 좋았다. 하지만 한 번 더 왼발로 푸쉬하다가 발이 꼬였는지 넘어져버렸다. 넘어지면서 발목을 접질렸다...지금 이 글을 쓰는 현재도 발목이 아파서 잘 걷기가 힘들당.. 김주현도 넘어져서 팔에 상처가 나버렸다..보드 위험하다. 하지먼 또 타고 싶당. 만화카페에 가려고 찾아봤는데 고양이가 있는 만카를 발견했다. 방을 먼저 선택하고 들어갈 수 있는데 ... 방을 선택 후 들어가보는게 우리 방에 고양이가 떡하니 있었다..나가지 않게 조심스럽게 방에 입장하고 고양이도 한시간 동안 같이 있었다. 고양이가 한 마리 더 들어왔다. 횡재도 이런 횡재가..나중에 또가야겠당. 보드도 타고 .. 2022. 8. 8.
평범한 일상 요즘은 정말 평화로운 하루들을 보내고 있다. 출근은 아니다. 출근하는 날이 4일로 늘어나서 휴학 시간표도 바꿔야하는데 사실 의미가 있나 싶다. 절대 이행하지 않는 나의 시간표.. 하루에 한 문제는 풀려고 했는데 하루에 한문제는 커녕.. 이틀에 한문제를 푼다,,, 내가 바란 휴학 일상은 이게 아니었는데 분명.. 학원은 재미있다. 오랜만에 애들을 가르치려니 재미가 정말 좋다. 애들 눈엔 내가 서장훈 급인가보다 나보고 키가 180은 넘어보인다고 그랬다. 애들과 어깨동무를 하면 진짜 내 허리에 온다.. 그만큼 귀요미들이다.. 애들은 나의 변화를 낯설어 한다.. 하루는 화장 안 하고 안경을 쓰고 갔는데 나보고 눈이 쪼마내졌다고 안경쓰지 말라했다.. 렌즈값으로 월급 다 날리게 생겼다. 오늘은 머리를 안 감아서 똥 .. 2022. 3. 26.
옷 정리 봄을 맞이하여 옷 정리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어 일요일 저녁 옷장에 있는 옷을 다 꺼냈다. 근데 너무 하기가 싫어 다음날 월요일로 미뤘다... 월요일 회식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치우기 시작했다. 안 깨끗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말 열심히 했다. 2시간 동안 정리만 했다. ㅠㅠ 2022. 3. 2.
원하지 않았지만 해야했던,,, 나는 오늘 컴퓨터를 포맷했다. 사실 나는 컴퓨터 이름이 '뜨응' 한국어였기 때문에 분명 어디선가 문제가 생길거라고 주변에서 많이 이야기를 들었다. 자바를 만지기 전까지 불편함을 딱 한 번 겪었는데 바로 아나콘다 설치할 때였다. 이 때는 그냥 안될 수도 있구나 하는 경험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클립스를 깔고 롬복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자꾸 오류가 나는 것이었다. 결론적으로 나도 삽질한 것이다. 계속 안되길래 깔고 지우고를 반복했는데 경로에 뜨응이라는 한글명이 있기에 안되는 것이었다. 다른 경로로 옮겨서 되긴했으나 이 때부터 불편함을 계속 느꼈다. 그래서 난 언젠가는 포맷을 해야겠구나 .. 했고 몰입교육이 끝나고 나서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가졌다. 몰입교육이 아직 끝나지 않은 어제 난 결국 포맷을 했다. 이유.. 2022.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