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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첫 주 몰입교육 - 지각쟁이

by 뜨응 2022. 1. 21.

이번주 17일 부터 몰입교육을 시작했다.

시작 전부터 나는 팀원이 있었고 내가 프로젝트를 시작할 거라는걸 알았지만 2일째부터 프로젝트 활동을 시작해야했다.

사실 프로젝트 보다 더 힘든 건 첫째날 부터 셋째날 까지는 자바 고급을 공부했는데 진짜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중간에 자바 공부를 하려고 책도 읽고 티스토리글도 임시 저장해놨었는데 불러오는 법 몰라서 못 썼다.)

나는 객체 지향이 지향하는 바가 뭔지 모르겠고 도대체 객체랑 클래스? 왜 쓰는지도 모르겠다.

기본적인 문법은 코드를 너무 많이 따라 써서 대충 파악한 것 같다. 근데 이번주가 지나면 오늘이 지나면..

잊어버릴 것 같다.  4-5일 째에는 sql을 공부해서 조금 편하다ㅎ. 

자바 공부할 때 강사님이 내가 잘 못 따라가는 것 같아서 계속 매번 와서 검사하셨다..

하지만 이제 괜찮다.. sql 시작한 이후로 그렇게 많이 오시지 않는다ㅎ.

나는 여기서 노트북을 안 쓰고 데스크탑을 사용하는데 oracle까는거나 여러 프로그램깔게 많아서 노트북으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자바로 통신을 해보았다. 했던 것 중에 가장 재밌었다.

 

우리 팀의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 프로젝트를 많이 해본 사람이 있어서 좀 더 배울게 많을 수도 있겠다.

이번 교육의 최종 목표? 는 스프링을 배우는 거여서 배우고 싶었던 것을 배우게 되어서 신난다ㅎ.

내가 했던 프로젝트에서 제대로 백엔드를 다뤄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물론 백엔드 부분을 맡은 적이 있다.) 이번 프로젝트가 기대된다. 


원래 난 근로 있는 날 아니면 2시 4시 사이에 일어났다. 근데 요즘 매일 같이 8시 30분(학연산까지 가려면 늦다.) 에 일어나서 나간다..거기까지 가는데에 빠르게 걸으면 10분 평소대로 걸으면 20분 걸린다..

근로 가는 날 아니면 밖에 나가는 날이 없었다.  최근엔 아침에 나가느라 걷고 점심 먹으려고 집오고 또 점심먹고 수업들으러 가고 집 올 때 또 걷고.. 가끔 ㅎ 지쿠터를 타기도 한다.

점심시간이 너무 적다 20분만 늘려주면 좋겠다..

 





                              지난주                                                                 이번주

 

지난주는 근로를 24시간이나 했다.

 


요즘 자랑스러운 일 중 하나는 다이어리를 매일 쓰고 있다는 것..작년도 재작년도 이맘때까지는 썼다가  전부 2월 중순이나 말에 그만 뒀다. 이번에는 끝까지 쓰는게 목표다..!

그리고 고민 혹은 걱정인게 하나가 있다. 타자가  너무 느리다.

원래도 그렇게 빠르거나 느린 편은 아니었는데 키보드가 바뀌고 원래도 빠른 편이 아니었다보니 코딩 속도를 못 따라간다... 강사님이 뭐 보고 따라치라 하면 난 항상 늦는다..최악.. 그래서 너무 속상하기도 하다.. 영타 연습해야겠다.ㅋ

 

다음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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