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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응 to SAPPORO 2 오늘은 둘째날 11시 정도에 일어났다. 준비를 하고 스프카레 집에 갔다 이름은 스프카레 바 정말로 맛있었다. 그러고 오타루에 가야해서 삿포로역에 도착했는데 삿포로 역에서 오타루까지 가는 열차 티켓을 샀는데 너무 비싸서 다른 티켓으로 교환하려고 창구에 갔는데 이 자식이 나한테 반말해서 정말 부글끓어 올랐다.. 다음번엔 잘 뽑아~ ㅇㅈㄹ ; 열받았지만 티켓 잘 끊고 열차 탔눈데 알고보니 잘못 탔다;; 신삿포로에서 내려서 다시 올바르게..갈 수 있었다.오타루 쯤 가면 날씨가 좋아진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개추웠다 심지어 잠깐잠깐 비도 내렸다 흑흑오타루 운하 예뻤어용여기는 아직 벚꽃이 다 안 폈다 물론 여기가 좀더 추워서 늦게 피는 듯하다여기서 구경하다가 르타오본점에 가서 어메이징 치즈케이크랑 몽블랑 먹었다 근데 .. 2025. 5. 8.
뜨응 to SAPPORO 1 최근 5/2까지 너무나 바쁘게 지내어 번아웃 비슷한게 왔던 것 같다. 진짜 구라안치고 너무 힘들었다..인생이 힘들 땐 도피하면 된다는 것을 배운지 n년. 이번에도 바로 비행기부터 예매하고 숙소도 금방 예약해줬다. 숙소 예매하자마자 한 일 : 빙설의문 예약게가 그렇게 맛있다고 그래서 바로 예약했다.주현이랑 전날 새벽3시까지 로블록스 하면서 짐 챙기면서 우리 내일 가는 거 맞음? 이러면서 다음 날이 되었버렸다. 짐챙기는게 너무너무 귀찮아서 가기 싫다가 몬자야끼 먹을 생각에 갑자기 너무 가고 싶어졌었다..신발을 구두 신으려다가 미래의 나가 과거의 나를 저주할 것만 같아 그냥 운동화 신었다. 이번에 수화물이 없어서 짐도 저렇게 들고 갔다; 물론 주현이 캐리어에 넣고 가지만..청주공항에서 비행기를 처음 타본 것 .. 2025. 5. 8.
뜨응 to Yonago 1 갑자기 일본이 너무 가고 싶어서 비행기 표를 알아보니 굉장히 쌌다. 처음에는 요나고가 아닌 사가를 가려했으나 1박 2일 일정으로 해야 싸서 고민을 좀 했는데.. 2박 3일 일정으로 갈 수 있는 가장 싼 비행기가 요나고행이어서 요나고로 가게 되었다. 요나고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좀 알아봤는데. 알고 보니 코난 마을이 있는 곳이었다. 무조건 여기다 싶어서 숙소를 알아봤는데... 숙소가 비행기표보다 비쌌다. 저번에도 나고야 갔을 때도 비행기보다 숙소를 많이 줬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되었다. 연박은 너무 비싸서 못하고 각각 다른 곳에서 자게 되었는데. 하루는 7만 원짜리 호텔에서 다른 하루는 한 박에 20만 원을 투자했다. 7만 원짜리 호텔에서 연박하고 싶었는데 불가능했다.. 이게 여행 일주일 전의 이야기. 여행.. 2024. 10. 27.
뜨응 to FUKUOKA with 뚬2 - 1일차 뚬2와 여행을 계획하고 이곳저곳 다닌 지 약 9년..? 아직 해외에 나가본 적은 없었는데 , 이번에 뚬2의 방학에 맞춰서 나도 휴가를 얻었다. 호호 그래서 가게 된 것이 바로 후쿠오카. 나의 고향.. 여행을 계획하고나서 부터 우리는 모든 대화에서 일본무새가 되었고... 비행기는 사실 후쿠오카행은 아니었고 기타규슈 행이었다. 그것도 아침 7시 5분 비행기. 저 때는 진짜 쓰레기처럼 7시에 일어나는 게 아니라 7시에 자곤 했는데.. 어려운 스케줄이지만 소화했다. 뚬이랑 12/30 저녁 9시 정도에 만나서 인천공항 터미널 찜질방에서 씻고 일본 가기 전 한식을 먹어줬다. 여기 개맛집. 본격적으로 노숙을 하기 시작한 우리. 나는 좀 잤는데 정수민은 미쳐서 잠을 하나도 안 잤다. 노숙하는 경험 나쁘지 않았습니다. .. 2024.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