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0 나홀로 Fukuoka 마지막 2023. 5. 13. 나홀로 Fukuoka 1 약간 여러 가지 일들이 겹쳐 스트레스를 너무 받은 나머지.. 5월 5일 새벽에 아.. 혼자 일본이나 갈까 하며 비행기 표를 샀다. 바로 다음날에 가는 걸로. 2박3일로 월요일 아침 수업 째는 루트로. 근데 근래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그런지 잠도 안 오고 출국 전에 주현이나 보고 가자 싶어서 안 자고 짐싸서 (짐도 백팩하나 핸드백 하나 단 두개 챙겼다) 주현이네에 가서 하룻밤 자고 주현이 엔화도 훔쳐서 혼자 공항으로 출발했다. 보안 검사하는데 내 앞에 한국인이었다. 근데 그 사람한테는 한국어 할 수 있냐고 안 물어봤는데 내 순서 되니까 한국어 가능하세요? 이렇게 물었다.. 앞에 사람한테 그랬는데 못 들은 건지 아니면 내가 한국인처럼 안 생겨서 물었던 건지.. ^^ 청주도 그렇고 내가 가는 후쿠오카도 그.. 2023. 5. 10. If you buy shoes two sizes smaller 내가 신발을 사고 느낀 감정을 이 사람들이 설명해 줬다. 앞으로는 매장에 가서 신발을 사지 않겠다. 새로운 클라이밍화를 사고 약 3주 정도가 지났다. 내가 작은 클라이밍화를 신게되며..얻게 된 발의 질환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1. 발목이 아픔 - 신발이 작고 발목을 꺾어서 넣다 보니 발목에 무리가 간 것 같음 - 발을 꽉 조이는 신발을 신으면 원래 발목건염 이라는게 온다고 함.. 2. 발 감각 이상함 - 발을 꽉 조여서 그런지 운동하다가 발에 피가 안 돌아서 발이 저림 - 신발을 벗으면 발가락 하나하나에 저릿저릿한 저림이 전체적으로 생김.. 3. 무지외반증 심화 - 원래 구두 신어서 생겼던 무지외반증이 심해지는 것을 느낀다.. 확실히 늘어나긴 한 건지 신고 문제도 풀 수 있다. 지난 영상보다 신기 쉬.. 2023. 5. 3. 4월의 운동 일상 안녕하세요 4월의 운동은 작은 변화가 있습니다. 바로 그것은 저의 암벽화입니다. 원래는 생일날 기념으로 받으려고 했어서 한 달 전에 매장에 방문해서 신어봤습니다. 그때 신었던 것은 이 모델입니다. 제가 항상 신는 신발은 바닥이 평평하고 사이즈가 넉넉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픔을 몰랐죠. 하지만 저 신발을 신으니 발이 아프더라고요.. 아픈 건 싫다 난 아프게 하기 싫다는 마음에.. 반 사이즈 큰 거 사고 싶었는데 없다고 해서 한 달 뒤에 사보자.. 했습니다. 좌절의 나 좀 웃긴 영상 하지만 아픔을 무릅쓰고 작은 신발을 신어보자 라는 생각이 들게 한 계기가 생겼습니다. 바로 이 영상들입니다. 좌절하는 제가 보이시나요? 뒤에서 선생님이 잡아주셔서 망정이지 안 그러면 진작 떨어졌을 것입니다. 저런 벽에서 하려면 .. 2023. 4. 18. 이전 1 2 3 4 5 ···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