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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나의 휴학 계획을 세우다.

by 뜨응 2022. 3. 2.

나는 휴학을 했다. 

휴학하는 동안 무의미한 시간을 보낼 것 아닐 것이었기 때문에 시간표를 짰다.

사실 이대로 지킬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해야한다.. ㅠ 

이번 몰입교육을 통해 내가 얼마나 부족한지 더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몰입교육하고 나서 얻은건 ... 동기부여..? 정도인 것 같다.. 그래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다행이었다.

 

솔직히 공부는 꾸준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앉으면 뭐라도 할 것 같아서.. 가능할 것 같은데 운동은 꾸준히 할 수 있을까..?

 

요즘 진짜 살이 많이 쪘다.

옷이 안 맞다기보다 핏이 달라졌다는게 느껴진다..

내 스스로 너무 잘 알아서 문제다..

이왕 하는김에 올바른 자세로 코딩할 수 있게 거북목 교정 스트레칭 엄청해야겠다..

 

2/28 에 첫 출근을 하였는데 those 뜻이 생각이 안 나서 너무 충격적이었다.

speaking 위주의 학원이다 보니 애들이 한국어를 말해주면 영어로 바로 말한다. 

애들 발음이 진짜 cd 처럼 좋다... 

근데 문제는 애들 책에 답안지가 없다.

내가 모든 스펠링을 다 알고 있어야하고 체크할 수 있어야한다.

기억이 잘 안 난다....진짜로... 

그리고 애들이 바꿔쓰기라는 것을 하는데 바꿔쓰기는 원래있는 영어문장을 응용해 다른 문장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내가 그것도 봐줘야하는데 ... 좀 힘들다 그냥.. 

스펠링이 맞나 읽는 법이 맞나 내가 맞는지 판단하기 힘들다..

striped 줄무늬 발음이 기억이 안나서 얘가 말하는게 맞나? 싶었지만 나중에 찾아보니까 애가 말하는게 맞았다..

앞으로 잘할 수 있을지.. 애들이 꽤 많아서 이름 기억하는 것도 힘들다.... 전 학원이 그립다.. 

이 학원은 teaching 보다 coaching의 개념이라고 한다. 

teaching이 나은 것 같기도..

첫 날이어서 그런 것 같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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